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장에서 제독까지 (문단 편집) === 타우 민주 연합 === 주인공이 현재 소속된 국가. 우주개척 초창기에 개척 성계를 선점한 소수 자본가들에 의해 부와 권력의 독점이 심화되자, 이에 반발한 세력이 내전 끝에 세운 나라이다. 이런 역사적 이유 때문에 토지공개념이 무척 강하게 적용되며 개인의 토지 소유나 부동산 투자를 통한 이득 추구가 원천적으로 봉쇄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땅이 정부소유라서 땅을 빌리는 것만 가능하다. 계약하면 임대료를 내야 하지만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집을 줄 수는 없기 때문에 복층구조의 아파트 같은 호화로운 집은 독신자는 무지막지한 임대료를 내야만 대여 가능하다. 하지만 기혼자 군인, 특히 고위장교에게는 공짜로 제공된다는 등 여러가지 세부 규칙이 있다. 참고로 이런 토지공개념이 대기업들, 특히 호텔 사업같이 땅이 꼭 필요한 업종의 회사들에게 '정부에게 밉보였다가는 사업에 엄청난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정부에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는 압박을 주는 효과도 있다.][* 이를 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이 수도인 헤이즌 연방특별주의 거리 이름으로 [[로베스피에르]], [[레닌]] [[투생 루베르튀르|투생]], [[정도전|삼봉]] 등 혁명가와 토지개혁가의 이름을 딴 작명 투성이다.][* 물론 자본가들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않는 제도인지라 케플러 성계 공화국 설립당시 자본가들이 땅을 마구잡이로 사들여서 현지의 부동산이 폭등했고, 의원들에게 케플러 성계 공화국에 토지 공개념을 적용시키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종교계 세력들은 내전기에 일부 개혁파를 제외하면 전부 제국에 붙어버려서 이에 대한 반발로 개인적 신앙은 인정하면서도 종교적 다양성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식의 반종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군대에도 특정 종교를 위한 식단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다. 음식금기 지킬 정도로 골수 신자면 정치나 군대에 얼씬도 하지 말라는 뜻.] 사형제도는 없으며 대신 종신 노역형으로 대체한다.[* 하지만 연합안보국에서 스파이를 잡으면 가스행성에 던지는 사실상의 사형을 벌이기도 한다. 이는 제국에도 유명해서 비소츠키가 제국 잠입 중 붙잡은 해적을 가스행성에 버리러 가자 해적들이 바로 연합군인걸 눈치채기도 하였다.] 수도는 타우 성계의 다윈 행성. 통화단위는 크레딧.[* 참고로 아틀라스 제국 달러와 연합 크레딧의 환율은 1 : 5이다.] 총인구는 200억에 달한다. * '''정치''' 작중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성계지사나 지방정부 조례의 존재가 언급된다. 따라서 대통령제에 양원제, 다당제 의회를 가진 민주주의 국가인 동시에 연방제 국가로 보인다. 대통령 임기는 5년에 한 번 연임이 가능하며, 상원은 선거 때마다 의석의 절반씩 성계별로 할당된 인원을 선출한다. 하원은 정확한 묘사는 없지만 인구에 맞춘 소선거구제로 보인다. 정당은 건국 후부터 독립동맹, 민주행동당의 거대양당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작중 주인공의 언급이나 국가수호당, 흑색당의 행태를 보아 군소정당의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 '''언론''' 기레기 그 자체로 묘사된다. 제국에도 그 악명이 알려졌을 정도로 엉터리 보도를 일삼는다. 애초에 자국민들도 언론을 믿지 않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수준이다. * '''군사''' 모병제로 유지되는 연합군이 국군으로 존재한다. 내치를 위한 예산 소요가 많기 때문에 언제나 예산이 깎여서 빠듯하게 돌아가는 듯하다.[* 제국은 연합과 비교해서 인구가 세 배이상 많고 경제 규모는 두 배를 약간 넘는데다가 평시의 국방비 비중은 GDP 대비 7%인 반면 연합은 2%라고 한다. 단순히 계산해봐도 예산이 7배나 차이가 난다는 것. 그나마 제국의 기술이 연합보다 밀리고 봉건제의 한계 때문에 총력전이 불가능했기에 어떻게든 버틴거지 제국과 연합이 각자 총력을 다해 싸웠다면 연합이 100% 멸망했을 것이다. 다만 평소에 아끼는 만큼 전시상황에서는 생산력이 극적으로 상승한다고 한다.] 함대전을 담당하는 우주함대, 지상병력을 담당하는 강습군, 상륙함과 대기권 항공전력을 담당하는 항공군의 3군체제이다. 함대전이 성계 방어에 중요하다 보니 우주함대가 규모나 예산 면에서 다른 군을 압도한다. 일례로 연합의 상설 원수보직 중 타 군 할당이 참모총장 1개인데 반해, 우주함대는 함대집단 사령관이란 원수보직을 2개나 추가로 들고 있다. 이렇다보니 강습군과 항공군이 연합해서 우주함대를 견제하고 있다. 장교 인력 수급은 사관학교 외에도 학사장교의 존재가 확인된다. 작중 등장인물인 베로니카나 할러웨이가 학사장교 출신으로 나오며, 진급 차별은 없는 듯 하다. 장성까지 노려볼만한 인재들은 전쟁대학 교육이나 민간대학 위탁교육을 보내는 모습도 나온다. 제국에 비해 뛰어난 연합의 공학기술력 덕분에 연합의 병기는 대체로 제국보다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함의 경우 상하 구분이 없어 더 많은 회전포탑을 달고 있으며 함포의 경우 같은 구경의 제국 함포보다 성능이 우월하다. 대기권 전투기 역시 제국에 비해 더 크고 다목적성이다. 다만 전투함의 대기권 강하가 불가능하다보니 강습군 지원이 힘들고, 제국 군함은 지상에서도 수리가 가능하지만 연합 군함은 오직 우주에서만 수리가 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이렇다보니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함대를 지원시설이 갖춰진 자국 영토 내에서만 방어적으로 사용하던지, 아니면 대량의 보급함과 공작함을 끌고다닐 수 밖에 없다.] * '''우주함대''' 평시에는 14개의 함대로 구성된다. 1~10함대는 전함과 중순양함이 집중 배치된 정규함대로 대장이 사령관이며 속칭 연합의 열 손가락이라 불린다. 11~14함대는 중장이 사령관으로 보임되는 순찰함대로 초계함 위주로 구성되며 해적 소탕과 항로 순찰을 담당한다. 기함은 정규함대에게는 파르사이급 지휘함이 배정되나 순찰함대는 일반 전함이 배정된다. 전시에는 보관 중인 퇴역함을 재배치해 10개의 예비함대가 추가로 편성된다. * '''연합군의 상설 원수 보직''' 합동참모회의 의장(3군 공통보직),[* 공통보직이지만 우주군 출신이 주로 임명된다.] 우주함대 참모총장(우주함대), 강습군 참모총장(강습군), 항공군 참모총장(항공군), 제 1함대집단 사령관(우주함대), 제 2함대집단 사령관(우주함대), 예비군사령관(3군 공통보직) 스토너 공작령 점령 이후 캐플러 군정사령관 보직이 추가되었고 군정 종료 이후 주둔군 사령관직으로 개편되었다. 에필로그에서 전쟁으로 얻은 신 영토를 관리하기 위해서 태양계와 주변 성계를 관리하는 태양계 군정사령관, 갈릴레이 권역 군정사령관 보직이 추가됐다.[* 태양계 군정사령관은 우주함대 원수가, 갈릴레이 권역 군정사령관은 항공군 원수가 보임되기로 했다. 다만 후임 군정사령관들도 태양계는 우주함대, 갈릴레이는 항공군이 맡는 것이 이어질지는 불명이다.] * '''서훈''' 연합기념장을 제외하면 전부 별 모양이며, 색으로 종류가 구분된다. 1급부터 5급까지 존재한다. 백성장(독립 및 지구 탈환), 흑성장(무공훈장), 적성장(시민훈장), 청성장(과학기술훈장)이 작중 언급된다. * '''연합기념장''' 현실의 명예훈장에 대응하는 훈장. 각 군의 추천 후 의회에서 법률과 똑같은 절차로 심의하고 법전에 수훈자의 이름이 영원히 남는다. 살아서 받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하고, 살아서 받으려면 초인적인 업적을 남겨야만 가능하다. 그에 따른 혜택도 많아서 한 번 받으면 평생이 편하다고. 작중 언급된 혜택만 봐도 계속 복무 시 1계급 특진, 퇴역 시 연금 즉시지급, 교통수단 이용시 좌석 업그레이드 등 상당히 유용한 특전이 많이 붙어 있다. 참고로 1차 수훈에서는 연금 증액, 복수수훈시에는 50만 크레딧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 '''스페이스 콜로니''' 지름 수백km, 폭 100km 이상 크기의 고리 형태로 건설되며 제국보다 규모가 크고 테라포밍이 제대로 이루어져 자연환경과 균일한 기후를 갖추고 있다. * '''개한테 투표권을''' 작중 등장하는 동물보호단체. 이들의 논평은 언제나 자신들의 주장 관철과 기부금 요구로 귀결된다. '댕이'라는 이름의 개 형상 로봇을 만드는 베로니카를 적대한다. * '''평평한 다윈 학회''' 다윈 외에는 어떤 행성도 존재하지 않고 모두 가상현실이며 대통령이 뒷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만든 거짓이라 주장하는 음모론자들. 지구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화석의 존재와 진화론도 부정한다. [[지구 평면설]]과 [[지적설계론]]의 패러디. * '''돌핀 러버''' [[돌고래]]와의 결혼을 합법화하라고 주장하는 돌고래 성애자 모임.[* 본작에서 우주항행 초창기에 테라포밍을 위해 고래 언어를 해석해 온순한 고래들만 테라포밍에 투입했고 이후 일부 돌고래들은 대화가 가능해진 인간사회에 편입되어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